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한명숙 전 총리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 추징 환수

남편 박모씨 상고 대법원 기각한 데 따른 조처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로부터 1억5,000만원을 추징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최근 한 전 총리 남편 명의의 아파트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을 추징해 국고로 환수했다. 한 전 총리의 남편 박모씨가 자신의 전세보증금이 추징 대상 재산에 포함된 게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박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로 확정판결을 내린 데 따른 조처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3∼8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300여만원의 판결이 확정돼 복역한 뒤 지난달 23일 만기 출소했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