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은 해피시니어 1호점에는 부산 향토기업인 흙침대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흙,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제조업체인 서동메디칼, 건강 보호대 수출 전문기업 네오메드, 목욕의자 등 복지용구 생산업체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하는 아이온, 피로방지 매트 등 복지용구 개발업체인 삼인정밀, 고령친화 운동기기 전문기업 리디자인 등 7개사가 참여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참여한 7개 기업 외에도 고령친화용품 홍보 및 판로개척의 장을 열기 위해 지속해서 2호점, 3호점 등을 개소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은 생산적 복지를 보여주는 장소로 기업에게는 판로 공간, 시민들에겐 편하게 와서 건강을 찾고 갈 수 있는 시원한 나무그늘이 되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