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청장 조영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 ‘부산 평화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조달청은 16년 전부터 매년 후원해온 ‘부산 평화의 집’은 지적장애로 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60여 명의 장애인들은 이곳에서 교육·의료·직업재활 및 일상생활훈련 등을 통해 사회생활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영호 청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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