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인원은 일반 신규 336명, 고졸 기능인재 43명,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 등 총 429명이다.
교통공사는 입사지원서와 면접시험에서 출신지역·가족관계·신체조건·학력 등의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지원 분야와 관계없이 가산점이 부여되고, 사무 분야(역무업무 담당)에서 기술계 자격증 소지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신규 분야는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 등 336명을 모집한다.
승무 분야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하고 응시할 수 있고, 영양조리는 관련 면허와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고졸 기능인재 분야는 서울시내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모집한다. 상위 석차 비율 30% 내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사무 13명, 차량 9명, 기술 21명을 뽑는다.
교통공사는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35명과 보훈대상자 15명도 모집한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한 지원서 제출은 20일까지이며 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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