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연임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시 주석의 정치적 권위와 그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전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푸틴은 또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결정은 러시아와 중국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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