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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중소기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울산 지역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최대 200만원의 컨설팅 비용과 최대 800만원(자부담 30% 제외)의 작업장 위해요소 제거 비용을 지원한다. 이후 안전보건공단의 인정심사에서 ‘인정’ 판정을 받으면 산재 보험료 요율을 3년 동안 20% 인하하며, 정부 안전보건 감독을 일부 유예할 수 있다. 또한 정부 포상의 우선 추천대상이 될 수 있다. 내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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