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심리학과 최진영 교수가 27일 제54대 한국임상심리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학회장 임기는 1년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심리학과 박사를 취득한 뒤 2000년부터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경심리연구회 회장과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위원, 서울대 여교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노인 인지 노화, 치매, 조현병, 스트레스 등을 주로 연구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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