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을하늘 고운선율로 울린다’를 주제로 재즈, 우리가락 등의 장르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그대는 내 사랑의 시’, ‘고독’, ‘청산에 살리라’ 등을 감상할 수 있고 테너 김승직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5곡의 재즈가 선보여지고 3부에서는 우리가락 안무와 노래가 곁들여진 공연과 홍석영 국악아카데미다원 원장의 대금 연주가 펼쳐진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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