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메이커 페스티벌은 3D 프린터로 만드는 팬케익, 내가 직접 만들어 마시는 수제맥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3D 피규어, 오토마타 등 메이커의 작품 판매장터가 동시에 운영된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은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내 상인단체와 연계해 상가거리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최근 메이커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민창작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메이커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들과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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