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아세안 국가 진출방향 모색 오송CEO포럼 개최

이충열 고러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대학장 특강 마련

이충열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대학장이 오송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CEO포럼은 22일 제69회 오송CEO포럼을 오송C&V (Communication&Venture)센터에서 개최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대학장 이충열 교수가 ‘걸으면서 본 아세안: 과연 포스트 차이나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와의 상호이익과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치, 종교, 문화 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송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기업 등의 기관장 및 대표로 구성돼 가동되는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의장을 맡은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아세안 국가의 특징과 시장 진출방향에 대한 단초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송CEO포럼은 출범당시 19개 기관으로 시작했으나 올해 들어 6개의 신규기관이 새로 가입을 하여 37개의 기관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성장했다.

/오송=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