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2018년도 시행예정인 창업관련 정부지원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해 4회로 나누어 총 32시간 동안 숙박형 실습강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각 팀별로 전문멘토 1명, 코치 2명이 전담으로 배치돼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아이템 개발 등 기술창업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게 된다.
참가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다.
송우용 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등 실습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좌를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템은 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한 투자 플랫폼과도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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