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확산하고 혁신 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열린 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018년을 ‘열린 혁신 추진의 해’로 규정한데 이어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고효율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3대 혁신분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혁신 ▦조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 동력 혁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제시하고 10대 열린 혁신 과제를 선정·선포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혁신과제 달성을 위해 전략중심 조직문화와 불필요한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변화의 수용과 활력을 통한 열린 혁신 선도, 책임경영의 자세 견지, 국민 감동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기관이 혁신 전략을 통해 전략 중심의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쇄신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진흥원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산림청은 물론 소속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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