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6시 40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육군 모 부대 의무대 화장실에서 A(20) 일병이 목을 맨 것을 소대장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 일병은 지병인 희귀질환으로 의무대에 입실해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에도 A 일병은 병영 상담을 받고서 의무대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동료 병사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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