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해피벌룬'으로 환각파티 벌인 20대 검거

집에서 발견된 것만 1,500여개...대부분 흡입해

이른바 ‘마약풍선’으로 불리는 ‘해피벌룬’을 다량 흡입한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24)씨와 최모(25)씨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11일 자정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집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소란을 벌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김씨의 집에서 아산화질소 캡슐과 주입기 1,500여개를 발견하고 압수했다.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해피벌룬은 올 초 대학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회적 논란됐다. 정부는 지난 7월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규정하고 판매나 소지, 타인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