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일원 헌법재판관, 베니스위원회 집행위원 재선출

강일원 헌법재판관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국제적 헌법 자문기구인 베니스위원회의 집행위원으로 재선출 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강 재판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베니스위원회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인 베니스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재선출 됐다고 밝혔다.

강 재판관은 미국, 터키, 브라질 등 주요 비유럽국가 위원들과의 경합을 통해 연임이 결정됐다. 집행위원을 포함한 의장단 8인 중 강 재판관이 유일한 비유럽계 위원이다.



강 재판관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베니스위원회 헌법재판공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베니스위원회 집행위원으로는 2015년 12월 처음 선출되어 활동해 왔다.

베니스위원회는 1990년 5월 동유럽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설립된 국제적 헌법 자문기구로서, 공식명칭은 ‘법을 통한 민주주의 유럽위원회’이다. 유럽평의회 소속 47개국과 비유럽국가 14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