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우이신설경전철이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가 임시운행을 재개하자 신설동역에서 시민들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전동차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2일 개통한 우이신설선은 운행 초기부터 잇단 운행지연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았다. 경전철의 잦은 고장은 우이신설선뿐 아니라 용인·의정부·김해경전철에서도 발생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운영사의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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