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더 찾아주기 위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 시 토지의 현황은 물론 전국 최초로 관내 건축물 소유 현황을 추가로 알려주는 ‘더 찾아드림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기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토지·금융거래·자동차·세금 등의 재산 확인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온라인·우편 등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기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의 조회 대상에서 토지조회 신청 시 내년부터 관내 건축물 소유 현황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구민이 상속을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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