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인범죄 신속대응팀' 가동

경찰·법무부 합동 평창, 강릉 등 7개 구역서 범죄 예방

외국인 밀입국, 무단이탈, 강력사건 발생 시 검거 나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경찰과 출입국관리소가 합동으로 외국인범죄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경찰청과 법무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국인범죄 공동대응 계획으로 2018년 2월7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범죄 신속대응팀은 외국어 능력과 수사력이 뛰어난 경찰관 20명,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팀으로 구성됐다. 신속대응팀은 평창 올림픽플라자, 강릉 경포대, 정선 등 7개 지역에서 범죄예방활동을 벌인다.

신속대응팀은 외국인 집단 밀입국과 무단이탈 발생 시 인적사항 확인, 출입국정보를 공유해 검거활동에 나서며 강도·집단폭력 등 중요 외국인범죄 발생 시에는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사건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범죄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해 외국인 강력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