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이 8일 경북 영주시 소재 사회적 약자층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원 직원들은 기관 포상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 2,000여 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달 긴급 수혈이 필요한 단체 및 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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