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아이리버(060570)와 손잡고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텔앤아스파이어(ASTELL&ASPR)’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SM과 아이리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전시관을 열고 CES 2018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마스터링 퀄리티 사운드(Mastering Quality Sound·MQS)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의 혁신적 기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SM의 프로듀싱이 만나 탄생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텔앤아스파이어’의 콘셉트를 담은 공간을 선보였다.
SM은 “올해 CES의 핵심 트렌드인 5G의 도입은 방대한 데이터가 끊김 없이 서비스되고 소비자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본격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 “SM과 아이리버는 초고속·초연결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초고품질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디바이스군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아스텔앤아스파이어관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품목 중 아이리버의 아스텔앤컨은 글로벌 MQS 오디오 브랜드와 경쟁을 벌인 가운데 디자인과 기술력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아 ‘CES 2018’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KANN, AK70 MKII 등 고음질 오디오플레이어 2개 제품이 동시에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SM은 지난 2014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CES 혁신상에 이름을 올려 새롭게 론칭하는 아스텔앤아스파이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5G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플랫폼 기반의 디바이스에 ‘아스텔앤컨’의 테라톤(TERATON) 솔루션을 탑재해 음향과 음질을 MQS 수준으로 향상시킨 ‘에브리싱TV’를 함께 선보였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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