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피칭은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창업자를 발굴하는 무대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센터에서 개최한다.
센터는 먼데이피칭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템보유 기술을 기술완성도, 상품경쟁력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사업성이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투자자들과 연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바이오·의약 등 4차산업 관련 선도형 기술을 발굴하는 데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도내 대학의 교수·연구진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 82개 사업을 분석해 지웠했고 이중 11개 스타트업이 TIPS운용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충북혁신센터 윤준원 센터장은 “총 28회 먼데이피칭에 154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할 만큼 ‘스타트업 등용문’으로써 자리를 굳혔다”며 “창업자의 사업화 단계에 있어서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제때에 제대로 된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적인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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