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 “평창, 여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 간곡히 요청”

여야 원내대표 회동 추진

“평창 염원 여야 다르지 않다”…“국회 협력 위한 노력 다하라” 지시

靑, 올림픽 개막 전 회동 추진…“개막 전에 만나야 올림픽에 도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대사가 목전에 다가왔고 스포츠를 통한 하나 됨과 평화를 향한 염원은 여야가 다르지 않을 테니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한 뒤 “여야 원내대표 초청회동 추진 등 국회와 협력을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에 만나야 올림픽에 도움이 되는 초당적인 협력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다음 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전에 회동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당 대표를 모시는 게 훨씬 더 나은 방법이지만 다른 당의 사정을 감안하면 원내대표를 모시는 게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