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등 5개 부문에 개인 1명과 7개 단체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전투력 발전 부문은 북한의 GPS(인공위성위치정보) 전파교란 시도를 탐지·분석하고 무궁화 위성 발사 때 궤도 정보를 유관기관에 제공하는 등 우주작전을 수행한 연구분석평가단 우주정보상황실과 국제 공인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을 자체 양성해 예산을 절감하고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시킨 전술항공통제단 공지합동작전학교가 선정됐다.
조직운영 발전 부문은 신세대 장병 특성에 맞춘 교육제도를 운영해 국민 신문고에 여러 차례 칭찬의 글이 올라온 기본군사훈련단 신병제1훈련대대가 받았다.
군에서 유일하게 무기체계 전자기적합성 검증을 시행한 제86항공전자정비창 전자기적합성시험실과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해킹 등 최근 증가한 사이버 위험요소를 탐지하고 대응한 사이버방호센터가 신지식·정보화 부문 수상 기관에 올랐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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