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 총 70명을 모집하는 도봉살피미는 도봉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이나 학교 등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봉살피미로 선발되면 3월에 1시간의 기본교육을 받은 뒤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1일 최대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활동 우수자는 연말 시장 표창 대상자로 추천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도봉살피미들이 보도블록 파손, 불법광고물 부착 등 4,000여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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