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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하우스, 재팬 하우스 옆에 개관

팀 코리아 하우스 /연합뉴스




올림픽 기간 한국 선수들의 휴식공간이자 한국 홍보관 역할을 할 ‘팀 코리아 하우스’가 8일 개관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들어선 이곳은 3층 규모로 2020도쿄하계올림픽 홍보관인 재팬 하우스 옆에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층은 한복·K팝·한국 문화 체험관 등으로 꾸며졌고 2층은 선수 휴식공간이다. 안락한 소파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컨디셔닝룸과 경기영상 분석실, 경기영상 녹화실도 있다. 3층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을 맞는 VIP 라운지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리는 13일 이곳을 찾을 예정이다. 설날인 16일은 선수들을 위한 차례상이 팀 코리아 하우스에 차려진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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