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날을 맞아 13일부터 사흘간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와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모바일 점검 차량을 투입,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및 꼼꼼한 타이어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1회의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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