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인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놀이 중심 수업에 친환경 목재 교구를 지원하는 차원이다. 구는 아파트·공원 등의 폐목을 수거해 구가 운영하는 목예원에서 목재 놀잇감을 자체 제작할 방침이다. 통나무를 이용한 나무 발판 균형 놀잇감 40개와 나무토막을 활용한 발·손잡이 균형놀잇감 200개를 제작 지원한다. 구는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후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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