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한 앞둔 이방카 美대표팀에 “평창서 보자”

출국 전 트윗 “폐막식에 대표단 이끌게 돼 영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금메달을 따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이방카 고문은 출국 직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승리를 거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방카 트럼프




그는 이어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함께 협력하며 결코 포기하거나 굴하지 않고 우리 자신과 서로를 믿을 때 승리를 일궈낼 수 있다는 걸 우리에게 보여줬다”며 “내일 평창에서 보자”고 덧붙였다.

이방카 고문은 전날 성명을 내고 “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는 미국 선수단과 선수들의 성취를 축하하길 고대하고 있다. 그들의 재능과 추진력, 투지는 미국의 탁월함을 상징하며 우리 모두를 고무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방카 고문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했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달리 순수하게 ‘올림픽 외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