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초 출범한 부동산 종합 서비스로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임차인은 디앤서 플랫폼을 통해 계약 현황에서 재계약 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과 과금관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강좌예약, 재능기부신청, 물품 현황 등도 이 플랫폼으로 확인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뿐 아니라 협력부동산과 파트너십을 맺어 공실정보를 공유하고 임차신청을 관리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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