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행복도시내 국립행정대학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이며 현실 여건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바람직한 설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사례분석과 국립행정대학원에 대한 공무원, 정부기관, 연구단체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국립행정대학원을 수요 맞춤형으로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향후 국립행정대학원이 설립·운영되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공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도시의 기능 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청은 특히 교육 정책의 주무 부처인 교육부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 중에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별도로 진행될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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