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동화구연은 실감카메라가 아이들의 동작을 인식하고 이를 대형스크린에 구현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체험형 동화구연’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가 가상현실 체험을 유도하며, 영어로 들려주는 동화에 대한 한글해설 및 주요 단어와 문장 표현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동화 한편 당 4~6명의 어린이가 체험할 수 있고 수업 종료 후 원작 동화에 대한 안내 및 독서시간이 제공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송파글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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