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어바니엘 염창역’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롯데자산개발이 선보인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의 2호점으로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지하 4층~지상 12층, 총 263실 규모로 조성될 주거복합시설이다. 단지는 △단층형 235실 △복층형 18실 △복층·테라스 복합형 10실 등 1~2인 가구에 특화된 상품으로 구성되며 롯데자산개발이 입주 후 5년간 임대운영과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롯데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거 특화 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019년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에 ‘어바니엘 충정로’ 등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30호점 9,000실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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