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교원 창업기업 매출액‘ 분야에서 전국 대학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한남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6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보고서’에서 한남대의 2016년 한해 교원 창업기업 매출액은 총 5억원으로 전국 대학 중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한남대는 ‘학생 창업 지원금’ 분야에서도 2016년 한해 동안 30억1,000만원을 기록해 전국 대학 중 6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해마다 실시하는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 조사로서 전국 42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한남대는 ‘창업최강’이란 슬로건 아래 대전 유일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서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교원창업 및 학생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클러스터 조성 등 획기적인 인프라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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