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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다양한 인센티브로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환적화물 목표치인 1,109만TEU 달성을 위해 2018년도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 인센티브 제도는 신규 환적화물 유치 및 선사 물류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인센티브 및 항비감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먼저 미주, 유럽노선을 신규로 개설한 선사를 대상으로 노선당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신규노선 인센티브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신항 내 연속적으로 기항하는 한-중·일·러 노선의 ‘컨’선박의 항비 감면 제도도 새롭게 만들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년대비 환적화물이 늘어난 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증가인센티브 및 선대교체(Phase Out),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비 지원, 연근해 선사대상 인센티브, 북항-신항간 동시기항 선박 항비감면 등 기존의 인센티브와 항비 감면 제도 또한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해외항만과 날로 치열해지는 환적화물 유치경쟁에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해 올해 목표 환적화물 1,109만TEU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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