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고객설명회 ‘래미안 톡톡’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래미안 톡톡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재 대표번호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 상담서비스와 분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 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44만㎡ 규모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고 자녀 교육을 위한 목동 학원가 이용이 쉽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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