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4일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유채꽃 신부’(합동결혼식) 행사가 15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 부산시는 14일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릴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 개막행사인 ‘유채꽃 신부’ 행사를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15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유채꽃 신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 7쌍이 합동결혼식으로 하는 것으로, 신랑과 신부는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