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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영등포구, 다음달 2일까지 아이돌보미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걱정을 덜어줄 ‘아이돌보미’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인력으로 시설 보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자격은 신체 건강한 여성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 근무 형태는 만3개월~12세 아동을 시간단위로 돌보는 ‘시간제’와 만3~36개월 이하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종일제’가 있다. 지원자는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아동발달, 응급조치, 아이와 놀아주기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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