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1일까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이나 이민자 가운데 한국에 등록한 사업자나, 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제조, ICT, 지식서비스, 무역·유통, 아이디어 창업분야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팀당 최대 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하고 사무실 입주공간과 특례자금 보증, 창업이민 관련 컨설팅, 제품판로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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