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교육은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3D 프린터 등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젝트 교육이다.
이달에는 ‘3D프린팅을 위한 3D모델링(14일)’을 비롯, ‘레이저커터 및 응용S/W활용(21일)’, 지역메이커인 ‘탑시크릿’과 함께 마술도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메이커체험 워크숍(26일)’을 실시한다.
대전시민대학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특별강좌를 개설해 ‘메이커 기본이해 및 3D프린터&레이저커터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제품제작소의 메이커 교육은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장비에 대한 기본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메이커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도전하고 싶은 대전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전시민들 누구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메이커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이며 시대가 요구하는 앞선 교육임이 분명하기에 4차 산업혁명특별시에 걸 맞는 메이커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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