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육부, ‘형식적인 조사 논란’…전명규 한체대 교수 추가 현장조사

교육부가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와 한국체대 등을 형식적으로 조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교수 복무·인사 등과 관련해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체대 등에 대해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23~24일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 복무·인사 등과 관련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교육부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단은 전 교수와 관련한 추가 조사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 등과 관련한 사안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달 23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한체대 빙상장이 특정인들에게만 부당하게 대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문체부로부터 해당 감사 결과를 공식적으로 통보받지는 않았으나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자체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관계기관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한 후, 6월 중 교육부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은 “철저한 조사로 위법 부당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