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과 23일에는 라오스 출신 유학생 및 이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문화체험으로는 전통요리와 디저트 교실이 열린다. 어린이 문화체험으로는 라오스의 국기나 국화와 같은 상징적 시각 이미지를 활용한 꼬마 고무신 만들기가 같은 날 진행된다. 라오스 사회와 문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인사말이나 감정과 맛 표현 등 실용적인 기초 라오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알기쉬운 라오스’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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