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의 아시아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맨스필드재단은 4일(현지시간)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석좌연구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윤 전 특별대표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부차관보와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을 거쳐 국무부 대북정책 대표 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내고 지난 2월 퇴임했다.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소장은 보도자료에서 “윤 대사는 대북 관계와 동아시아 정책에서 존경받는 전문가다. 성공적이고 오랜 외교 경력으로 쌓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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