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공예 문화 계승과 공예업체 육성을 위한 ‘제21회 울산공예품대전’이 오는 7월 13~15일 열린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이달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7월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다. 다만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된다. 1인 1 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입상자에게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과 2019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시 우대,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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