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에 정구호(53·사진) 디자이너가 선출됐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2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정구호 디자이너가 제4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그는 이사 5명과 함께 2020년 6월까지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360여 명이 속한 국내 최대 디자이너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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