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대상은 시민광장 내 대형화분 42개, 초화화분 8개, 시청 후문주변 화단 248㎡, 시청~시의회 후문 수생식물 화분 27개이며, 늦어도 다음 달 3일까지는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민소통위원장은 “시청 정·후문 대형화분과 화단 철거가 불통의 시대를 끝내고 시민중심, 시민행복시정을 여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민선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는 향후에도 오 당선인의 시민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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