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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선수들 장타 측정해보니…여고 1학년 270야드

YG컵 스크린 장타 이벤트…남자 1위는 320야드

YG컵 장타 이벤트에서 샷을 준비하는 참가자.




장타 이벤트 남녀 우승자.


주니어 선수들의 스크린골프 드라이버 샷은 얼마나 나갈까.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3회 교촌1991-YG컵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는 본 대회와 함께 스크린골프 장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대회장인 현대솔라고CC 한편에 마련한 갤러리플라자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들여다 놓은 것. 국내에 새롭게 소개될 골프연습장비 ‘QED’로 측정했다. 본 대회 참가 선수들은 줄을 서서 타석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남자 1위 배정섭(신성고3)의 드라이버 샷은 295.1m(약 323야드)로 찍혔다. 여자 1위는 오상고 1학년 김다은. 250.3m(약 274야드)를 기록했다. 남자 우승자는 네이버 클로바프렌즈 미니 스마트 스피커를 받았고 여자 챔피언은 문샷 GD 향수를 받았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장타 이벤트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주니어 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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