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떠나는 이철성 경찰청장 "수사권 조정은 검경간 선의의 경쟁 문제"





이철성 경찰청장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수사권 조정은 결국 시스템이 얼마나 선진화된 형사사법 구조로 가느냐, 국민에게 얼마나 편익을 주고 인권 문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수사 전문성을 어떻게 키우느냐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26일 퇴임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검찰이나 경찰에서 불만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1954년 만들어진 형사소송법 체계가 변화하는 시점에 서로가 건전한 경쟁관계 내지 협력관계를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