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부산면세점 고객에 대한 환전우대서비스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면세점은 부산은행 BC 카드로 구매금액 결제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두 회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일재 부산면세점 대표이사는 “부산면세점은 부산시민들을 위한 면세점이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찾고 면세품을 쇼핑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한 공간”이라며 “마케팅 경험과 인프라가 풍부한 부산은행과의 협력으로 부산시민에게 더욱더 부산면세점의 우수한 제품과 이벤트·프로모션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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