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초복을 맞아 ‘한 끼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INS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은 17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장애인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과일 등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KINS 이세열 경영기획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라며 “지역사회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해가는 것을 기본으로 우리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