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해안가에 들어서 대부분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속초의료원 등도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 위치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하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는 입주민 생활양식에 맞출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각 세대 내에는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거실과 안방에 분할이중창을 적용해 속초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 가구 및 주방 가구의 모서리 일부를 곡선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에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이 설치된다. 오피스텔 동에서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와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이에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의 제어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입지, 상품, 미래가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속초시 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에 걸맞게 첨단 시스템까지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있다. 1순위 청약은 25일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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